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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데이테라피

부정적 감정 다루기 / 부정적 감정 다스리는 방법 / 자존감 키우기 / 자개계발 / 자기개발

by 마음주머니곰 2019. 11. 5.



부정적인 감정을 다스리는 법


오늘은 시도때도 없이 나와 나의 기분을

망가트리는 부정적인 감정을 다스리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여러분은 하루를 어떤 생각과 감정으로 보내시나요?

보통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정적인 생각으로 

하루를 보낸다고 해요. 


좋은 일을 끌어들이려면 기분 좋게 있어야 한다는데

그게 참 쉽지 않죠? 좋은 기분으로 있다가도 어떤 상황

어떤 사람 때문에 금방 기분이 안좋아지고 이게 또 

금방 사라지지도 않아요.


사람은 나도 모르게 생각이 떠올랐다 사라집니다.

생각 없이 살 수는 없어요. 근데 이 생각이란게 

감정이 꼭 같이 따라와요. 

아이를 보았때 귀엽다라는 생각과 동시에 

행복감이 밀려오고

상사가 나에게 화낼 때 억울하다는 생각과 

동시에 분노가 밀려오죠.



같은 상황이라도 받아들이는게 달라집니다.

누가 나를 보고 웃었어요. 

그런데 어떤 사람은 이 상황은 어? 나를 보고 웃네? 

이 생각이 아무 감정 없음으로 이어지고

어떤 사람은 나를 보고 웃네? 

이 생각이 수치심으로 이어지기도 하죠.

나의 잠재의식에 어떤 경험, 어떤 생각이 

이런 자동 반사 감정으로 

이어지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이 생각 회로들은 다시 세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 사람이 웃는게 내가 웃기게 보여서 

수치심이 든다면 다시 생각해 보세요. 

이것이 진실인가?

 


모든 일에 섣불리 판단하지 말고 그 상황만을 보세요. 

엉뚱하게 판단하면 엉뚱하게 감정이 오고 나만 괴롭습니다.


그리고 만약 그런 감정이 찾아왔다면 억누르지 마세요.

아~ 나는 좋은 기분으로 있어야 하는데

 이런 기분 싫어~ 좋은 생각하자~

이런 것은 하나도 도움이 되지 않아요. 

억눌린 감정은 흘러가지 못하고

나의 안에 갇혀버립니다. 

그리고 시시때때로 찾아와 나를 괴롭히죠.



또 그 감정이 나인줄 알고 거기에 빠져 허우적대도 

감정은 떠나가지 않고

내 안에 머물게 됩니다. 감정은 내가 아니에요.



이럴 땐 내가 이 감정은 인정해줘야해요.

화가 막 났어요~ 그럼 아 내가 화가 났구나 

이런 일 때문에 화나 났구나

하고 공책에 그 화를 쏟아낸다던지 아무도 없는 곳에서 

그래 나 화났다!! 너 땜에 화났다~ 하고 인정을 해줘야 

감정이 날뛰지를 않아요.


그런 다음 약간은 잠잠해진 감정을 바라보는 것이죠.

감정은 갑자기 솟아났다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어디론가 가버립니다.

정말이에요~ 내가 잡거나 억누르지만 않는다면요.


그대로 사라진 감정은 다시 나를 찾아오지 않죠. 

이렇게 감정을 놓아버리는 

연습을 하면 평온한 상태가 많이 이어질 수 있어요.


감정을 손님처럼 대해보세요. 

어디선가 손님이 찾아왔어요. 

이 때 이 손님이 싫다고 무시하거나 

억눌러버리면 기분이 어떨까요? 

오히려 더 괴롭히려고 붙어있을 거에요.



하지만 온 손님을 맞이하고 인정해주면 

그 손님은 거기 있다가 또 자기 갈 길로 가게됩니다. 

다른 감정이 와도 이와 똑같이 감정을 대한다면

감정의 폭이 크지 않고 평온한 상태로 지낼 수 있어요.


부정적인 감정이 왔다고 죄책감 느끼지 마시고 

이왕 온 감정 잘 느껴보시고

인정해주시고 보내주세요. 

오늘 하루도 여러 감정과 함께 나 자신을 키워보세요.

다 나를 성장시키기 위해 온 감정들이니까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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