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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 항해사

내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한 흥미로운 사실 무의식, 잠재의식

by 마음주머니곰 2020. 8. 13.

자기 계발서를 수도 없이 읽고 노력하는데

나의 삶은 이전과 달라지지 않고 오히려

힘들고 괴로운 일이 찾아옵니다.

왜 그런걸까요? 이번 인생은 이렇게 

살아야만 하는 걸까요? 

 

모든 답은 나의 무의식 안에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것의 원인, 내 삶이 꼬이는 원인을 외부 세상에서 찾고 있습니다. 경기가 안 좋으니까, 건강이 안 좋으니까, 도움 안 되는 주위 사람들 때문에... 등등 이런 것들만 없어도 내 삶은 나아질 텐데라고 생각하면서 말이죠.

 

 

하지만 사실은 정 반대라고 말한다면 받아들일 수 있나요? 모든 것은 나의 내면 무의식에 사실이라고 받아들여진 필름이 외부 세상의 스크린에 비친 것이라고 하면 어떠세요?

 

무의식

흥미로운 이 이야기 한 번 시작해볼까요? 나의 삶은 나의 무의식이 만듭니다. 이 무의식은 대부분 7살 이전에 완성됩니다. 아이들은 태어나서 한동안은 세상 전체를 자신이라고 인식합니다. 눈 앞에 있는 엄마도 나라고 느끼는 것이죠. 모든 세상이 나인 투명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조금씩 커가게 되죠. 그러면서 나의 몸, 나의 이름, 나의 성격 등을 나라고 인식하게 되고 뒤이어 주위 사람들로부터 들은 말들을 스펀지처럼 받아들이며 나 자신의 상을 만들어가게 됩니다.

 

핀을 꽂듯이 이름 붙어지며 만들어지는 자아상

이를 테면 이런 말들이죠. 넌 예뻐, 넌 못생겼어, 넌 못됐어, 넌 착해, 넌 꼭 필요한 아이야, 넌 필요 없는 아이야... 투명하던 아이의 세계에 하나둘씩 이름과 이미지가 쌓이며 그 아이만의 세상을 만들게 됩니다. 

 

 

정의된 이미지들은 이제 웬만해서는 바뀌지 않는 견고한 나를 형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앞으로 살면서 꿈과 목적에 힘을 싣는 메시지도 있지만 끊임없이 나를 괴롭히고 힘들게하는 메세지도 들어있습니다. 이것이 나의 탓은 아닙니다. 그저 흡수한 것뿐입니다.

 

나의 고유한 이미지

이렇기 때문에 어릴 적 주위 사람들의 말은 조심하고 또 조심하라는 것입니다. 그 아이의 미래에 많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어릴 적 굳어진 생각 덩어리들은 삶이라는 스크린 위에 투사됩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러한 사실도 모른 채 무의식의 파도에 휩쓸려 살게 됩니다.

 

 

예를 들어 부모의 폭언이나 방치로 '나는 필요가 없는 사람이야'라는 생각이 어릴 적 무의식 속에 저장된 사람은 나를 보호하려고 애쓰지만 사람들에게 배신을 당하고 이용당하는 현실이 스크린에 비치게 됩니다. 이 현실을 보고 경험하며 다시 한번 '정말 나는 필요가 없는 사람이구나'라고 느끼게 되고 그렇게 되면 무의식은 더욱 강력하게 불어나 현실로 나타나는 악순환의 연속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나의 운명은 미리 결정되어 있는 것처럼 지금까지와 똑같이 이렇게 살아야 하는 걸까요? 다행히도 우리에게는 무의식을 바꾸고 재정의를 내릴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때론 이게 무언인가... 힘들고 허무하고 어렵게 느껴질 때도 있지만 하루하루를 나를 위한 선택을 하고 연습하다 보면 조금씩 무의식을 바꿀 수 있습니다. 무의식의 필름이 바뀌면 현실의 스크린도 다르게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시크릿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모든 것은 내면의 바라보고 내가 원하는 것을 선택하면 됩니다. 그래서 이 세상은 나의 책임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내 삶을 바꾸고 싶다면 무의식으로의 여행을 떠나보세요. 

(다음 편에 계속됩니다.)

Your wish is gra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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